어제 롯데에서 산 슈퍼박스(5만원짜리) 내용물을 간단히 정리해봤다. 일단 냄비 3개는 없는 관계로 사진을 못찍고 나머지 물품들이다. 보온보냉 물병? 이라고 해야할거 같다 앞모습 뚜껑을 열고 옆모습 위 아래 부분이 분리가 된다 안에는 이런 유리통이라고 해야하나? 유리인지 쇠붙이인지 정체모를 녀석이 있다. 여기에 물이 들어간다. 씼어서 말려 놨다. 그리고 보온통 2중 잠금 마개 뒷모습 뚜껑을 열었을 때 모습. 마무리도 잘되있고 퀄리티도 괜찮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단포~ 전면 물 넣는 곳 옆모습 뚜껑을 열었을 때 모습 뚜껑 단독 샷 후라이팬 3개도 나름 퀄리티가 좋아보였다. 처가집에가서 다시 봐야겠다. 그러나 여태까지 롯데에서 쇼핑을 오랫동안 해왔기 때문에 주방용품은 대충 보면 퀄리티를 알아낼수 있다. 다른..
송도에 있는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 가서 운동화를 샀다. 예전부터 보던 놈인데 맘에 들었지만 별 필요는 없어서 참고 있었는데... 세일을 더 하길래 참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결국 구입. 나이키 보메로10 이다. 세일을 많이 하는거 보면 그닥 인기가 있는 모델은 아닌가 보다. 하지만 신었을 때 느낌이 너무 좋았다. 어제 처음으로 신고 나가서 뛰어봤는데 쿠션 너무 좋다. 완전 ~ 대박~ 하나 더 사고 싶다~~ 내가 지금까지 신어본 나이키 신발중에 쿠션이 가장 맘에 들었다. 색상은 형광오렌지 이다. 그런데 배경에 따라 사진에 나오는 색 차이가 심하다.
고구마 말랭이를 요즘 자주 하는데 할때마다 약간씩 다르게 해봤다. 얇게 잘라서 오븐에 구우면 과자처럼 된다. 그걸 약간 말려서 먹으면 과자같기도 하고 말랭이 같기도 하다. 대신 오븐 앞에 붙어있어야 한다. 자칫하면 다 타버린다. 그래도 맛은 끝내줘요~ 주의사항 - 날씨가 눅눅하면 바삭하던 애가 금방 눅진다. 그래도 매력적이긴 하다. 더 오래 보관할 수 있게 되고.. 한편으로는 시중에서 사먹는 과자를 더 믿을 수 없게 된다. 하루만 지나면 눅눅해지고 몇일이면 곰팡이가 피는게 정상인데... 사먹는 과자는 아무리 방부제에 진공포장이라도 그렇지 몇달동안 상하지도 않는다니 ...
롯데 인천점에서 이벤트로 선착순 슈퍼박스 이벤트를 해서 문 열자마자 입장. 1만원짜리와 5만원짜리가 있다. 박스안에 뭐가 들어있는지는 모르고 일단 결제부터 하고 고른다. 저번에는 시크릿박스인가 하는 이름으로 진행했던 이벤트이다. 암튼 가서 사봤다. 만원짜리는 간장,된장,연두 등이 총5개 들어있는 상품 당첨. 만원이 훨씬 넘는 아이들이다. 그리고 5만원짜리도 사봤다. 박스가 이렇게 생겼다. 이 안에는 후라이팬 3개, 보온물병,보온보냉물병,유단포 가 들어있다. 후라이팬 3개는 처가집으로 직행해서 사진이 없다. 나머지는 이러하다. 다 합치면 5만원은 훨씬 넘는다. 나름 필요한 것들이라 다행이다.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겠다. 이 물품들 디테일도 포스팅을 해야겠다.
핀란드식 브런치를 집에서 해먹어 보고 싶었다. 뭐 별거 없어 보였다. 스프에다 식빵 구워서 얹으면 끝. 재료를 사서 이것저것 넣고 스프를 끓여보았다. 치즈 몇가지 넣고 우유에 생크림 그리고 관자를 넣어봤다.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애들도 싹싹 긁어 먹는다. 아~ 치킨스톡 넣어야 한다. 말하자면 서양 닭육수 정도 되시겠다. 이건 새우를 넣어봤다. 파슬리도 좀 뿌려주고... 이렇게 토스트랑 먹으면 브런치 완성. 빵을 애들이랑 같이 먹으려면 토스트를 계속 해서 대야 한다. 이거 해 먹으려고 관심도 없던 토스트기를 하나 샀다. 치즈 2가지 사고 우유 생크림 등등도 샀다. 해산물도.. 이렇게 잔뜩 사오니 집사람이 뭘 이렇게 샀냐고 싫은티를 내더니 다음날 아침에는 맛있다며 난리다. 이제 카야쨈을 사야한다. 카야쨈 발..
폰 사러 서울 갔다 오는 길. 사람이 너무 많다. 이렇게 사람 많을 때 전철 타는 것도 오랜만이다. 전철 탈 일이 거의 없으니... ( 2016년 11월 16일 저녁 7시 20분 신도림역 동인천급행 라인) 이렇게 줄을 섰는데 결국 사람이 너무 많아 다음차를 기다리고 있다. 나말고도 못탄 사람이 꽤 많다. 난 다행히 줄 맨 앞이다. 지금 열차 왔는데 안에도 사람 많다. 이번 열차는 아까보다 한산하다. 폰은 갤럭시s6엣지플러스. 요즘 가격할인을 많이 하는 가성비 좋은 폰이라 선택했다. 나중에 후기를 다시 올려야겠다. 어디선가 아재의 냄새가 난다. 술과 담배의 오묘한 조화. 나도 아재라 뭔가 안타까움 같은게 느껴지기도 한다. 전철에서 가만히 서 있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다. 중심잡기 힘들다. 뒤어선 여자 둘이 회..
2016년 11월 14일 월요일에 학교 방과후수업에서 부모참여수업을 했다. 그래서 갔다. 얼마전에 학교 발표회 때는 강당에 발디딜 틈 없이 엄마아빠들이 왔는데, 방과후수업 참여는 반에 몇명 정도다. 그중 아빠는 내가 유일함. ㅋ 먼저 바둑교실에 갔다. 우리 딸이 바둑교실에서 유일한 여학생이었다. ㅋㅋ 아빠닮았나? 암튼 수업참관을 하는데 , 아는 얼굴이 보였다. 도서어머니회에서 같은 팀의 엄마다. 아들이 바둑반이라고 한다. 같이 열심히 바둑수업을 들었다. 우리 딸은 아이들중에서 제일 나중에 들어가서인지 아직은 레벨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곧 따라잡을듯 하다. 그리고 간 곳은 쿠킹클레이. 부모님도 하라고 해서 하나 골랐다. 둘째가 좋아할 만한 걸로 골랐다. 언니만 만들었다고 서운해 할게 뻔하니까... 그래서..
난 원래 고구마를 좋아하지 않는다. 목막히는 그 느낌이 싫다. 원래 단 걸 좋아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단게 땡긴다. 집사람은 고구마를 좋아한다. 무슨 이유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요즘 평생 먹은것 보다 더 많은 양의 고구마를 먹고있다. 그 이유는 바로 바로~~ 요놈 때문이다. 고구마 말랭이~ 내가 요즘 애정하는 녀석이다~ 원지 모르게 자꾸 먹게된다. 너무 먹으면 그냥 식사가 된다. 반찬도 필요없고 설겆이도 할 필요가 없는 너무나 기특한 녀석. 내가 고구마를 이렇게 먹게 될 줄이야... 역시 오래살고 볼일이다. 아직 젊지만...ㅋ 혹시 어떻게 만드는지 긍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레시피를 적어본다. 1. 고구마를 씻어서 감자칼로 껍질을 솩솩 벗긴다. 2. 내가 찾아낸 알맞은 크기는 두께 0.7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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