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첫째딸이 오늘 아침에 옷을 입는데 유난히 짜증을 내는거다. 늦잠자고 일어나서는 엄마가 주는 옷이 맘에 안든다고 난리다. 맘에 드는걸로 니가 입으라니까 그것도 싫은가보다. 맘에 드는걸 찾아다 주길 바라는거다. 하지만 계속 그럴순 없어서 혼을 내주기 위해 스스로 찾아 입으라고 했다. 결국 뿔이나서 이런식으로 반항을 한다. 요즘 내복까지 입고 다녔는데 오늘은 맨다리로 간다. 그리고 학교도 평소보다 늦게 갔다. 등교길에 친구들도 안보이고... 결국 나중에 애엄마가 바지를 교실에 갖다 줬다.
롯데백화점 슈퍼박스 안에 있던 유단포. 한번 사용해 봤다. 뜨거은 물을 부으니 뚱뚱해 짐 한쪽 면은 이렇게 빗살무늬의 골이 있다. 그래서 덜 뜨겁다. 다른 한쪽 면은 골이 없다. 그래서 더 뜨겁다. 나름 과학적이다. 화씨? 모르겠다. 독일어니까.. 고등학교 제2외국어가 독일어였는데... 바스 이스트 다스. 다스 이스트 아인 부크. 이렇게 골이 깊다. 여기에 숨은 과학이 있을 줄이야... 설명이 잔뜩~ 16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끓는 물을 이미 부었는데, 끓는 물 넣지 말란다. ㅋ 꽤나 만듬새도 좋고 완성도도 있느 고퀄의 유단포라 느껴진다. 마데 인 저머니 이니까... 케이스를 하나 만들어야 하나 생각중.. 따뜻은 하다.
집사람 폰이다. 나는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인간이라 최신 기종은 안산다. 기계에 대한 큰 욕심도 없고 그저 기능만 좋으면 필요에 따라 쓸 뿐이다. 그러나 마나님은 그런거 모른다. 그냥 갤럭시가 좋단다. 마침 쓰고있던 s4가 고장나서 최신폰으로 구입해줬다. 5월 초였던거 같다. 당시 s6 조건이 별로였다. S7과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서 구입. 색상은 핑크골드인가 로즈골드인가 그런거다 뒷면 카메라부분 - 약간의 왜곡이 있긴 하지만 사진은 잘나온다. 밑면 - 스피커와 충전단자,이어폰 구멍인가? ㅋ 윗면 - 유심칩 넣는 곳 전원키 볼륨키 7개월이 지났지만 지금이나 그때나 가격차이는 별로 없다. 뿌듯하다. 성능이야 뭐 최신폰이니 좋다. 아직까지는문제 없이 쓰고 있다. 초반에 바닥에 떨어트려 액정수리비 든거 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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