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싱(sing) 관람
애들이 영화 보고싶다고 해서 원치않는 영화관람을 했다. 영화 보러 극장온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난다. 영화표 값이 만원이 넘는 것에 적잖이 놀랐다. 6천500원 정도 할때 본게 마지막인거 같은데.. 영화관이 무슨 기차 모양이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있는 롯데시네마에서 봤다. 2번 상영관이다. 천장에 입체적인 인테리어 멋지긴 하다 애들이 좋아한다 뭐가 좋다고 항상 달린다 영화 끝. 이런거 올리면 잡혀가나? ㅋ 영화는 그럭저럭 볼만했다. 초반에 너무 어이없는 설정과 스토리 전개가 식상했다. 중후반에 노래만 나오는데 오디션프로을 보는 듯 했다. 마지막이 하이라이트. 애들이 좋아했으니 된거다. 나에게 선택권 따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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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7. 00:41
집에서 밀크티 만들기 도전~
저번에 홍차에 우유를 부었더니 맛이 없어서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난 김에 한번 끓여봤다. 냄비에 홍차를 끓이고 우유 붇고 끓인다 뭐가 뜬다. 시럽을 넣어서 그런건가? 모르겠다~ 마누라 주려고 보온병에 담았다 이건 내거. 얼마전에 호기심에 사 온 럼주를 넣어봤다. 외쿡사람들은 이렇게 먹는다길래 한번 해봤다. 왜 차에 술을 넣나 하고 이상하게 생각했었는데, 이유가 있었다. 맛있다. 개운한 맛. 그리고 술을 넣으면 몸도 더 따뜻해지고.. 겨울에 그래서 이렇게 먹었나 보다. 애들한테도 술 들어간 걸 먹였단다. 말하자면 민간요법 같은거다. 술이라고 무조건 먹으면 큰일난다고 할게 아닌거다. 생각하기 나름인거다. 얼마전 책에서 읽은 구절이 생각난다. "생각은 참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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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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